[내돈내산] 드파운드 머그컵 후기 + 맛있는 쿠키
블로그 초심은 어디가고.. 돈쓴 얘기만 주구장창 올리는데..
급 지른 드파운드 머그가 마음에 들어 소개한다.
Depound는 내츄럴한 감성
을 추구하는 브랜드라고 한다. 차정원님 등이 입고 나오셔서 알게 된 브랜드다. 캔버스 백 등이 익숙하다. 그런데 여기서 인테리어 소품 같은 것도 판매하는지는 처음 알았다. 인서타에서 보니 시즌마다 머그컵이 나온다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를 보니, 마음에 드는 머그가 두개나 있는 것이었다.
요런것도 있고.. (다시보니 마음에 든다..)
그러나 내 마음에 든건 요 타이포가 들어간 시리즈 두개였다.
stacking mug 때마침 리퍼 세일!
종종 들어가며 호시탐탐 노리던 도중, 1월 중순에 리퍼 세일이라는 걸 한다는 공지가~! B급 상품이나, 전시 제품 등을 세일한다는 것 같았다. 구매가는 2만원 미만 정도. 결제하고 사실 좀 불안했다. 타이포에 커다란 손상이 있는건 아니겠지..? 환불 불가 동의에 동의합니다를 누르면서도.. 굉장히 불안했다.
벗 도착한 결과 큰 손상도 없었고, 묵직하니 디자인만 예쁜 싸구려 제품이 아니었다. 기존에 잘 쓰고 있던 블루보틀 컵보다 무겁고, 조금 더 높다. 조금 의외였던 것은 내 생각보다 좀 커보였다는 것인데, 보다보니 익숙해졌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
하늘색 컵에는 프랑스어로 산책이라고 써있고, 검정색 컵에는 아침이라고 써있다.
사실 내 마음에 더 들어온 애는 검정색이다. 아침에 여기에 커피를 먹으면 굉장히 시크해진 기분이 든다.
[내돈내산] 블루보틀 머그컵 후기
블루보틀 키요스미 머그컵 겟겟 언제나 붐비는 블루보틀. 마음에 드는 머그컵이 없어 찾고 있었는데 급 질렀다. 내가 산 컵은 단돈 2만원, 용량은 340ml. 블루보틀 굿즈 모두 이쁘다ㅜㅠ 너무 하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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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천하는 CETTE SAISON 쿠키
며칠전 청담동을 지나가다가 쎄쎄종이라는 곳을 발견했다. Cette saison : 이번 계절이라는 뜻이다. 제철 재료로 케이크를 만드는건가..? 우리말로 따지면 계절밥상..? (아닐거다).
쎄쎄종
서울 강남구 언주로146길 39 (논현동 99-21)
place.map.kakao.com
대부분이 품절되고 남은 건 쿠키 뿐이었다ㅠㅜ 가격은 미니 사이즈 쿠키 6개에 6,800원.
포장 뜯자마자 올라오는 초코 향기.. 자세히 보면 무언가 결정이 반짝거린다. 아마도 소금일까? 당일 먹었더니 너무 신선하고 맛있더라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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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마리슈타이거 루미 그라인더 SE60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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