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진 10월에 급 구매한 솜이불 이것을 솜이불이라고 해야하나.. 알록달록 극세사 이불을 버리고 산 새이불 포스팅 스타트! 북유럽의 기운 노르딕슬립은 수상한 이름과 다르게 리얼로 북유럽 브랜드인가보다. 무려 덴마크 생산..! 그래서인지 가격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사계절 이불 슈퍼싱글 (SS)을 이래저래 20만원 미만대로 구매했다. 지금은 24만원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그런데 구스다운 충전재 제품은 아니다, fossflakes라는 충전재를 사용하고 있는데 폴리에틸렌 소재라고 한다. 구스 털은 따듯하겠지만.. 동물들이 털뽑히는 장면이 연상될 것 같았다. 신소재 이불은 여러모로 찝찝하지도 않고, 봄가을에 지나치게 더울 것 같지도 않아서 구매했다. 겉면은 100% 순면인데, 전체적으로 세탁기 물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