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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딩의 라이프스타일 25

[내돈내산]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컴팩트 키보드 후기

라인이 잘빠지고 너무 비싸지 않으면서 휴대성이 있는 키보드를 원했는데 어느정도 부합하는 키보드를 찾게 되어 리뷰를 해본다. 기존에도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또다시 컴팩트 키보드를 구매하게 되었다. 왜 Designer Keyboard일까 디자인에 좀 신경썼다는 의미가 아닐까? 이 시리즈를 보면 모두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기는 하다. "현대적인 디자인"의 Designer Bluetooth Desktop 그리고 "세련된 슬림형 디자인"의 신제품 Microsoft Designer Compact Keyboard 두 개 다 공통적으로 굉장히 얇지만 컴팩트가 훨씬 바닥에 붙어있는 느낌이다. 그리고 컴팩트는 테두리가 데스크탑 버전보다 훨씬 둥글려진 느낌이라 기대와 달라서 조금 실망스럽기도 했다..

[내돈내산] 레인스 울트라라이트 파우치 후기

위드코로나가 되면서 다시 정상 출퇴근하는 날이 많아졌다. 환승하기를 여러번, 이북리더기와 핸드폰을 반복하며 꺼내서 찍고 겨우겨우 책을 펴본다. 그래서 충동적으로 지르게 된 것이.. 출퇴근 독서용 크로스백 나는 이 크로스백 구매에 진지했다. 올해는 독서량이 형편 없었다. 종이책이 술술 잘 읽히지만 무겁기 때문에 늘 크레마 사운드업을 들고 다닌다. 늘 들고 다니지만 정작 많이 읽지는 않는다. 꺼내기가 복잡하기 때문이다. 출근하는 것만으로도 기적.. 실없는 SNS만 보다가 직장에 도착한다. 크로스백으로 매서, 바로 물건을 꺼낼 수 있는 파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크레마 사이즈를 재고, 그리고 영문 독서는 놓은지 오래지만 킨들 사이즈도 혹시나 재보았다. 요즘 가죽백은 너무 좁게 나오고, 억지로 끼워넣으면 가..

[내돈내산] 노르딕슬립 사계절 이불 후기

날씨가 쌀쌀해진 10월에 급 구매한 솜이불 이것을 솜이불이라고 해야하나.. 알록달록 극세사 이불을 버리고 산 새이불 포스팅 스타트! 북유럽의 기운 노르딕슬립은 수상한 이름과 다르게 리얼로 북유럽 브랜드인가보다. 무려 덴마크 생산..! 그래서인지 가격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사계절 이불 슈퍼싱글 (SS)을 이래저래 20만원 미만대로 구매했다. 지금은 24만원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그런데 구스다운 충전재 제품은 아니다, fossflakes라는 충전재를 사용하고 있는데 폴리에틸렌 소재라고 한다. 구스 털은 따듯하겠지만.. 동물들이 털뽑히는 장면이 연상될 것 같았다. 신소재 이불은 여러모로 찝찝하지도 않고, 봄가을에 지나치게 더울 것 같지도 않아서 구매했다. 겉면은 100% 순면인데, 전체적으로 세탁기 물빨..

[내돈내산] 제롤 아이스크림 스쿱 1024

습도가 높은 날과 낮은 날과의 체감 온도가 확 차이난다. 급 지른 아이스크림 스쿱을 소개한다. 제롤 아이스크림 스쿱 1024 통아이스크림을 급 사다놓고 깨달았다, 나에겐 아이스크림 스쿠퍼가 필요해! 쿠팡이나 위메프에 파는 스쿱을 하나씩 보는데 대부분 만원 초반대의 일반적인 날카로운 동그라미 모양이었다. 후기를 보니 분리되기가 정말 쉽고, 다시 맞추는게 헬 이라는 리뷰가 가끔 보였다. 그래서 내구성이 좋아보이는 이만원 초반대의 제롤 스쿠퍼를 찾게 되었다. 꼭다리 색상마다 용량이 다른데, 그 중에 가장 사이즈가 작은 1024를 샀다. 1024는 꽁지가 은색이고 용량은 1.5온스라고 하는데 꼭다리가 노란색이고 용량이 2 온스인 1020을 살껄 그랬나 싶기도 하다. 탁월한 열전도, 모양은 연습이 필요 나뚜루 캐..

[베이킹] 바나나 케이크 레시피

요즘은 더워서 통 오븐을 킬 수가 없다. 7월 초 구웠던 바나나 케이크를 올려본다. 재료: 달걀 2개, 박력분 100g, 베이킹파우더 1ts, 설탕 80g, 식용유 30g, 우유 50g, 소금 1ts, 바나나 1개 (그리고 장식용 조금) *사각틀 15cm x 15 cm 기준 1. 계란을 거품친다. 설탕은 3번에 나눠 넣는다. 반죽을 떨어뜨렸을 때 3초 자국이 남아있으면 휘핑 끝. 2. 반죽에 식용유를 추가한다. 없으면 버터로 대체 가능하다. 3. 가루류를 섞는다. 4. 거품이 꺼지지 않게 살살 우유와 소금을 섞는다. 5. 조각 조각 썰은 바나나를 넣는다. 6. 보통 사이즈의 오븐에서는 180도에서 1시간, 미니 오븐에서는 170도에서 40분을 굽는다. (데코를 한다면, 10분 정도 구워서 표면이 익으면 ..

[내돈내산] 여름이 오고 쇼핑한 다양한 것들

덥다.. 6월 초 30도 실화입니까. 여름잇템 리뷰합니다.. 1. 하리오 물병 RPL-14BW 나는 브리타 물병을 쓰고 있어 딱히 생수를 사지 않는다. 그런데 여름이 되니 찬 보리차 생각이 간절했다. 집에 여태껏 물병 하나 없었다니.. 자그마한 냉장고에 들어갈만한 저그를 열심히 검색하다, 뜨거운 보리차를 붓는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니 내열유리 소재를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원래는 오늘의집에서 아무거나 사려고 했는데, 얼마전 들른 샐러드 가게에서 유리 저그에 좀 심하게 결로 현상이 생긴 것을 보고 브랜드를 사야겠다고 결심. 용량은 1,400ml, 뒤에 200ml 마다 눈금이 있다. 2. 파스텔톤 실리콘 얼음틀 40p 이라고 인터넷에 치면 나온다. 냉장고 망에 챡 들어간다. 일부러 이렇게 디자인한건가? 실리콘이..

[내돈내산] 샤오미 드리미 v10 무선 청소기

(점점 길을 잃어가는 블로그의 방향성..) 저층이라 그런지 먼지가 팍팍 쌓인다. 황사철이 지나고 잘 안열던 베란다 문을 열었더니 창틀에 소복히 쌓인 흙먼지 보고 기절할 뻔. 올해들어 잘 샀다고 생각하는 샤오미 무선 청소기를 리뷰해봐야겠다. 가성비 왕 Xiaomi의 Dreame V10 디자인으로 봤을 때 제일 마음에 들었던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청소기(20만원 중반대)를 뒤로 하고, 조금 더 저려미한 샤오미를 구매했다. 수개월 사용해본 결과 가장 큰 장점은 컴팩트함이다. 원룸 살며 널찍한 수납 공간이 없어 청소기마저 밖에 널부러져놓고 살 뻔했는데, 이 모든 부품을 잘게 분리하여 신발장에 쏙 넣는게 가능하다. 처음에 포장이 은근 무거워서 의아했는데, 알고보니 종합 세트가 같이 오느라 무게가 나갔던 것이었다. 구..

[내돈내산] 요즘 빠진 훕훕 베이글+크림치즈

왜 나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저 장면을 보고도 양파 베이글이 먹고 싶다고 생각했을까^^;; 재택 필수품 직장생활은 왜 이렇게 힘든건가.. 주중에 그나마 힐링되는 시간이 재택할 때 원하는 간식을 먹는 것이다. 지나가다가 겟한 훕훕 베이글을 데운다. 오븐 후기도 있어요👍 [내돈내산] 브레빌 스마트 전기오븐 BOV820 후기 홈베이킹의 로망 자취하면서 꼭 사려고 했던 가전은 오븐이다. 물건이 많은게 싫어서 전자레인지도, 전기포트도, 에에프라이어도 사지 않는 대신 쓸만한 오븐을 사고 싶었다. 에어프라이어가 energywater.tistory.com 이 집에서 몇번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플레인이 제일 낫다고 생각한다. 다른 베이커리 체인점 베이글은 좀 건조한 것에 비해 살짝 더 촉촉하고 쫄깃한게 특징이다..

[내돈내산] 브레빌 스마트 전기오븐 BOV820 후기

홈베이킹의 로망 자취하면서 꼭 사려고 했던 가전은 오븐이다. 물건이 많은게 싫어서 전자레인지도, 전기포트도, 에에프라이어도 사지 않는 대신 쓸만한 오븐을 사고 싶었다. 에어프라이어가 없다고 하면 많은 자취생들이 놀라워하긴 하지만, 프라이어에 튀긴 통삼겹 구이보다 케이크가 먹고 싶었다. 저가에서 생각했던 오븐은 위즈웰, 대우, 테팔 등이 있었는데 조그만 오븐은 온도 맞추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말을 보고 온도 위주로 다시 찾아보았다. 온도가 잘 맞는 오븐 중, 죄금 비싸면서 디자인이 예쁜 (역시나) 브레빌로 고르게 되었다. 일단 예쁜 Breville - the Smart Oven Pro 가격은 직구하지 않는다면 50만원대 미만, 예전에는 직구를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컬리, 쓱, 여기저기서 팔고 있다. ..

[내돈내산] 블루보틀 머그컵 후기

블루보틀 키요스미 머그컵 겟겟 언제나 붐비는 블루보틀. 마음에 드는 머그컵이 없어 찾고 있었는데 급 질렀다. 내가 산 컵은 단돈 2만원, 용량은 340ml. 블루보틀 굿즈 모두 이쁘다ㅜㅠ 너무 하얗지 않은 아이보리 색상과 적당한 단지형 모양이 마음에 든다. 산뜻한 로고로 기분이 매일 up 되는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Get하세요☆ 그밖의 커피도구 후기 보기 커피 그라인더☕ [내돈내산] 마리슈타이거 루미 그라인더 SE60 후기 참으로 오랜만에 포스팅.. 삶의 질 상승을 위해 필요한 것 커피 원두를 갈아먹는 것이다. 내가 어릴 때부터 엄마는 향이 조금이라도 덜 날아가도록 커피를 비닐에 꽁꽁 싸서 냉장고에 두고 먹고 energywater.tistory.com 커피 메이커☕ [내돈내산] 밀리타 아로마보이 후기 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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